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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

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소는 어디일까?

by 우쮸쮸잉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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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

 

오늘은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에 이어 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소는 어디인지 그리고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권거래소란 주식, 선물, 채권, 파생상품 등을 거래하는 시장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선진국가에서는 증권거래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소의 역사를 알아보면 1956년 2월 대한증권거래소가 처음 설립되었는데 1962년 주식회사로 개편되면서 거래소의 공신력이 극도로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그 후 1963년 한국증권거래소로 개명을 하고 개편되어 공영제 형태로 유지되었으며 1987년부터는 회원제로 전환이 되는데요. 이 시장은 오늘날의 코스피 시장이 됩니다.

 

그 후 1996년 코스닥증권시장을 설립하였고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서 한국거래소로 개명을 했습니다. 그 후 이 거래소도 회원제 운영으로 바뀌며 증권사와 선물회사, 은행만이 매매가 가능하게 되는데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는 약 1900여개가 되며 코스닥시장에는 1200여개의 회사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 세계 증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게 되었고 자본자유화 현상이 그 원인이였습니다. 이러한 경쟁에 대응하여 전세계의 거래소들은 시장통합, 제휴, 양도 등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자본시장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구조를 전반적으로 바꾸게 되는데 이때 주식회사 형태의 통합 거래소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2003년 증권선물시장 선진화 추진방안이 발표되면서 오늘날의 증권거래소가 탄생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역사가 깊지는 않은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이지만 현재는 외국인들도 투자를 많이 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분들이 주식 투자를 하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소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점과 어떤일을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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