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무엇인지 쉽게 알아보기

오늘은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한 가지인 공매도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는 공매도를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면 금지를 했었고 공매도 금지가 5월 2일 풀리게 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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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공매도란 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액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하는데 사실 설명만 보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예시를 들어 쉽게 이해되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A상사의 주식이 현재 10만 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B라는 투자자는 A상사의 주식을 C에게 10주를 빌려 현 가격인 10만 원에 되팔았습니다. 그럼 총 매도한 가격은 100만 원이 되겠죠? 그 후 A상사의 주식은 8만 원으로 하락하게 되고 현재 10주의 가치는 80만 원이 되게 됩니다. B는 80만 원으로 하락한 A상사의 주식을 다시 C에게 상환하게 되며 총 20만 원의 수익을 챙기게 됩니다.

 

위처럼 주식을 빌려 시세차익을 바라고 판매하여 나중에 갚는 것을 공매도라고 하며 이러한 공매도의 장점은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할 수 있고 주식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공매도의 단점은 주식시장의 교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주가 조작의 우려가 생길 수 있고 폭락을 일으키는 수단이 될 수 있어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금지해야 한다며 주장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원래 3월에 공매도 재기를 하려했지만 5월로 투자자들의 반발로 인해 5월로 미루어진 것인데요. 이러한 공매도는 개인투자자들이 하기보다는 외국인과 기관이 많이 하는 행위로 개인투자자 또한 공매도에 참여를 할 수 있지만 손실이 날 확률이 크다고 하는데요.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외국인, 기관의 수급 현황을 잘 지켜보셔야 하며 갑자기 급등을 하거나 하락을 하는 종목은 유심히 지켜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공매도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사실상 개인이 공매도를 하기에는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 공매도에 대비하여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핀테크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으며 오늘의 글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