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인버스란 단어를 가끔 접하게 됩니다. 오늘은 인버스란 무엇이고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버스란
ETF의 종류를 살펴보다 보면 KODEX인버스, TIGER 인버스, KODEX인버스 2x 등의 단어를 접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인버스란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상품을 의미하며 기초지수 코스피의 일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ETF를 의미합니다.
평소 주식투자는 시장이 살아날때 종목들의 주가가 우상향 하면서 수익을 얻게 되는것을 말하는데요 인버스의 단어 뜻은 역으로, 반대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주식시장의 지수가 하락할 때 하락하는 지수에 베팅을 하여 수익을 챙기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을 의미하고 여기서 곱 버스란 단어도 가끔 들어보실 수 있을 텐데 곱 버스란 인버스와 레버지리 효과를 합한 상품을 의미하며 2x가 붙은 만큼 2배로 역 추종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코스피 지수가 1% 하락한다면 나에게는 2%의 수익이 돌아오게 되는 것을 의미하죠.
인버스 장점 단점
먼저 장점으로는 시장이 하락하는 하락장일 때 투자를 하여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ETF를 이용하여 투자를 한다면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단점은 하락시장에서는 수익을 잘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상승장으로 전환 시 손실로 마감할 수 있으며 지수가 오를 때는 인버스 투자를 자칫 잘못하다가는 손실로 마감을 하고 원금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시장 지수를 체크하시고 투자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작년 3월 주식시장을 생각해보면 코로나 때문에 지수가 무너져 내린다는 말이 어울림과 동시에 그때 인버스에 투자를 하신 분들이라면 큰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 판단되는데요. 하지만 3월 하락장은 금방 회복이 되었고 이럴 때 잘못하여 물릴 경우 큰 손실로 마감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버스 투자방법
내가 시장이 하락하겠다고 100% 믿고 인버스에 몰빵투자를 하시는 것보다는 일반 주식 종목과 인버스에 비율을 정해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방법이라고 생각이 들며 따라서 분산투자로 일반주식 80%, 인버스 20% 정도로 투자를 하여 손실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겠다고 판단됩니다.
오늘은 인버스란 무엇인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식 초보분들이라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현재 장은 오르지도 그렇다고 내려가지도 않는 횡보장이기 때문에 인버스에 섣불리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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